본문 바로가기
유용한 정보/리뷰

그릿 - 성공의 열쇠는 IQ가 아닌 기개 (Grit) 다. 안젤라 리 더크워스

2017. 7. 21.

그릿(Grit) 이라는 책이 베스트셀러로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던 때가 있었다. 저자는 안젤라 리 더크워스. 책에 따르면 그릿이란 

IQ,재능,환경을 뛰어넘는 열정적 끈기의 힘을 말한다고 한다. 지구력과 꾸준함, 그가 말하는 성공의 정의는 ‘끝까지 해내는 힘’이었다. 

안젤라 리 더크워스가 강연했던 테드 강의를 보게 되었다. 책의 내용을 아주 짧게 이해할 수 있다. 




그녀의 첫 직업은 경영 컨설팅이었으나 이를 그만두고 교직에 몸을 담았다. 그녀가 교사로 일하며 아이들을 가르치며 놀라웠던 점은 성적이 좋은 학생들과 성적이 나쁜 학생들의 차이점은 단지 아이큐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은 순간이었다. 그녀가 가르치던 학생들 중에서 가장 우수한 학생들 중 일부는 아이큐가 엄청 높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아이큐가 높은 학생들 모두가 성적이 좋은것도 아니었다. 이로 인해 그녀는 어려운 수학도 열심히 그리고 꾸준히 공부하기만 한다면 교과 내용을 다 이해하고 배울 수 있다고 확신하게 되었다. 


그녀가 몇년간의 교직 생활을 하면서 내린 결론은 현재 교육에 있어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학생과 학습에 대한 이해'라는 것이었다. 이는 학습 동기적인 면으로나 심리적인 면으로나 마찬가지다. 교육에 있어서 우리가 가장 잘 측정하는 것은 아마도 아이큐일 것이다. 하지만 만약에 학교에서나 인생에서 성공하기 위해 빠르고 쉽게 배우는 지능보다 훨씬 더 중요한것이 아이큐가 아닌 다른 무엇이라면 과연 그게 무엇일까? 그녀는 이와 같은 질문에서 시작해 교사 일을 그만두고 심리학을 배우기 위해 대학원에 가게 된다.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공부하며 늘 했던 질문은 '여기에서 누가 성공한 사람이고 그 비결은 무엇인가?'라는 것이었다. 그녀와 그녀의 연구팀은 사관학교 학생들, 문제학교의 교사들, 스펠링대회에 참가한 학생등을 상대로 이중 누가 성공할 것인가를 예측하며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연구팀이 모든 다양한 상황들 중에서 성공을 예측할 수 있었던 사람들에게서는 한가지 공통된 특성이 보였다.

그것은 좋은 지능도 아니었고 좋은 외모, 육체적 조건도 아니고 아이큐도 아니었다. 그것은 바로 기개, 그릿이었다. 


기개(Grit)는 목표를 향해 오래 나아갈 수 있는 열정과 끈기를 말한다. 즉 지구력과 같다. 기개는 해가 뜨나 해가지나 꿈과 미래를 물고 늘어지는 것이다. 단지 일주일동안이나 한달만이 아니라 몇년에 걸쳐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진짜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는 것이다. 기개는 삶을 단거리 경주가 아닌 마라톤처럼 인생을 사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녀는 이후 시카고 공립학교에서 기개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다. 이 학교의 학생들 중 누가 끝까지 남아 학교를 졸업하는지를 살펴보며 1년이 넘는 시간을 보냈다. 예측대로 기개가 있는 학생은 월등히 높은 비율로 졸업을 눈 앞에 두고 있었고 가족의 수입, 시험성적, 학교내에서 얼마나 안전을 느끼는지 등 과 같이 측정 가능한 다수의 요소들도 함께 조사하며 다양한 것들을 전부 고려했지만 기개가 가장 중요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그녀가 기개에 관해 연구하며 가장 충격이었던것은 기개를 키우는 방법에 대해 우리가 얼마나 무지하고 학문조차도 이에 대해 얼마나 무지한가 였다고 한다. 그녀 주변의 많은 학부모나 선생님들은 늘 그녀에게 '어떻게 하면 아이들의 기개를 키워줄수있을까요?' , '어떻게 학생들에게 견고한 직업의식을 가르치나요?' ,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학습 동기를 오래 유지할 수 있을까요?' 등에 대해 질문을 한다고 한다. 이에 대한 답은 그녀조차 내릴 수 없지만 한가지 확실하게 대답할 수 있는 것은 재능이 기개를 강하게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이는 재능이 있다고 하더라도 자신이 지키겠다고 한것들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통해 알수있다. 


실제 연구자료에 따르면 기개는 재능과는 상관없고 오히려 기개와 재능은 반비례 하는 경향을 보이기까지 한다고 한다. 지금까지 들어온 것 중에 아이들에게 기개를 키워주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성장 마인드셋' 이라는 것이 있다. 그것은 학습능려은 타고나거나 고정된 것이 아니라 노력에 의해서 바뀔 수 있다는 믿는 것이다. 이와 같은 연구를 한 Dweck 박사는 아이들의 뇌가 어떻게 도전에 반응하면서 변화하고 성장하는지에 대해 읽거나 배웠을때, 그 아이들은 실패해도 더 끈기를 가지고 나아가는 성향을 보인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왜냐하면 이와 같은 아이들은 한번 실패해도 그것이 끝이 아니라는것을 믿기 때문이다. 이처럼 성장 마인드셋은 기개를 키워주기 위한 좋은 방법이기는 하나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어떻게 했을때 성공적이었고, 어떻게 했을때 실패를 했는지, 무엇이 잘못됐는지와 같은 부분에 대해 탐색하고 우리가 깨달은 것을 바탕으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수많은 자기계발서들을 보면 공통되게 이야기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이 '그릿'인 것 같다. 많은 책들에서 직접적으로 이 단어를 언급하지는 않지만 성공한 많은 사람들의 공통점은 재능을 떠나 자신이 하고자하는 일에 대해 끈기있게 노력해 온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재능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꾸준히 노력할 수 있는 실천력과 마음가짐을 가진다면 부족한 재능은 충분히 채울 수 있다. 만약 도전해 보고 싶은 일이 있다면, 그동안 실패만 반복해 왔다는 생각이 든다면 나에게는 그릿이 있는가 나는 어떠한 일을 꾸준하게 오랫동안 노력해 왔는가에 대해 고민해 볼 필요가 있을 듯 하다. 그리고 지금부터라도 인생이나 목표로 삼은 일을 단거리 경주처럼 생각하지 않고 마라톤을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지구력을 갖기 위해 노력해 본다면 시간은 좀 더 걸리더라도 언젠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댓글